-
[중앙일보·경희대 공동기획] 시민들이 꼽은 매력 정치인 12人, 그들의 매력
강력한 리더십으로 무장한 독선적 정치엔 피로감… 포용력과 소신 갖추고 국민과 소통하는 리더를 선호20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야당의 승리로 끝났다. 선거는 시민들이 원하는 정치인 상을
-
박지원, 전화한 문희상에게 “당신은 친노, 국회의장 안 돼”
박지원 국민의당 원내대표 내정자(왼쪽)가 29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으로 자신을 찾아온 유일호 경제부총리를 만나고 있다. 유 부총리는 박 내정자에게 경제활성화법 등의 처리를 요청했다
-
박지원, 전화한 문희상에게 "당신은 친노, 국회의장 안 돼"
박지원 국민의당 원내대표 내정자(왼쪽)가 29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으로 자신을 찾아온 유일호 경제부총리를 만나고 있다. 유 부총리는 박 내정자에게 경제활성화법 등의 처리를 요청했다
-
[김영희 칼럼] 한반도 202Q
김영희국제문제 대기자협상을 통한 북한 핵 동결, 가장 바람직하게는 비핵화가 성사되지 않고 맞은 202Q년의 한반도를 상상해 보자. 북한은 여섯 번의 핵실험으로 핵탄두의 소형화에 성
-
한국, 빅2 해운동맹 못 낄 위기 … “재무구조 개선 급하다”
한진해운에 대한 대수술을 집도할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은 “자율 협약보다 더욱 중요한 건 ‘해운 동맹’을 유지하는 것”이라고 24일 밝혔다. 그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“그래야만 ‘경영
-
[백종호 축산물품질평가원장] 마블링이 절대기준은 아니죠…쇠고기 등급 판정 기준 바꿔야
취임 한 달을 맞은 백종호 축산물품질평가원장은 “소비자의 등급 편향을 불러왔던 서열식 쇠고기 등급 명칭을 수평적이고 육질 특성을 잘 표현할 수 있는 명칭으로 변경하겠다”고 말했다.
-
[총선특집]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 총선 동행취재 및 사퇴 인터뷰
“킹메이커 역할? 그런 것 자체를 지금은 거론하고 싶지 않아”... 13개 시·도 격전지 131곳을 돌며 119명의 후보 지원 유세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는 “정치 발전을 위해 할
-
[토요정담(政談)] 수첩, 목욕탕, 트로트 … 그들에겐 필살기가 있었다
“새누리당엔 브루스 윌리스(영화 ‘다이하드’의 주인공)가 몇 명은 있는 것 같다. 여간해선 죽지 않기 때문이다.”(22일 유의동 원내대변인)4·13 총선이 끝나고 여의도 국회 주변
-
[간추린 뉴스] 박 대통령 지지율 29%, 취임 후 최저
박근혜 대통령의 직무수행 평가가 취임 후 최저치로 떨어졌다. 한국갤럽이 22일 공개한 4월 3주(19~21일) 여론조사 결과 ‘직무수행을 잘하고 있다’는 응답은 전주 대비 10%포
-
박 대통령, 나흘 연속 국정기조 강조 "창조경제는 유일한 성장엔진"
박근혜 대통령이 19일 청와대에서 열린 제9회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 선수단 오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. [청와대사진기자단]박근혜 대통령은 21일 “과학기술과 정보통신기술(ICT)를
-
새누리 혁신모임 “혁신 비대위 위한 당선자 총회 열자”
4·13 총선에서 참패한 새누리당 내에 당의 쇄신을 요구하는 의원 모임이 출범했다. 또 여당 내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 운영 기조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공개적으로 분출해 파장이 일
-
2000자 중 총선 언급 250자 … 국회협력 원칙론만 피력
박근혜 대통령이 18일 청와대에서 총선 후 첫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했다. 박 대통령은 “민의를 겸허히 받들어서 국정의 최우선 순위를 민생에 두고 대한민국의 경제 발전에 혼신의 노력
-
온실가스법 개정 늦어져 과징금 6000억 낼 위기…“생산, 중국 돌릴 것 검토"
경남 밀양의 A자동차 부품업체는 제품의 95%를 현대·기아차에 납품한다. 지난해 200억원 가까운 매출을 올렸다. 영업이익률도 10% 정도로 제조업체로선 꽤 높다. 하지만 이 회사
-
[사설] 박 대통령의 실망스러운 '총선 인식'
선거 닷새 만에 나온 박근혜 대통령의 ‘4·13 총선 인식’은 실망스럽다. 일각에서 선거탄핵, 투표탄핵이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로 사나워진 민심의 요구에 크게 못 미쳤다. 그 민심은
-
박 대통령, "선거 민의를 겸허히 받아들여 국정의 최우선 순위를 민생에 둘 것"
박근혜 대통령. [청와대사진기자단]박근혜 대통령이 18일 4·13 총선에서 새누리당이 참패한 것과 관련, “이번 선거의 결과는 국민의 민의가 무엇이었는가를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”며
-
이승만·김도연·최순주 “미 연준에 무료 컨설팅” 의기투합
1949년 봄 대통령 특사자격으로 트루먼 대통령을 예방한 김활란 이화여대 총장(기독교 신자). 뒷줄에 서있는 사람은 장면 주미대사(왼쪽, 가톨릭 신자)와 백악관 출입 목사(오른쪽
-
[특별 인터뷰] 김경재 신임 자유총연맹 회장
청년·여성 역할 대폭 확대해 조직 환골탈태시키고 ‘통일운동 선봉대’로 만들 터… 지속적인 인재교육·육성 통해 연맹을 보수진영 ‘인재의 보고(寶庫)’로 키워나갈 것김경재 제16대 한
-
[세상읽기] 북한 중대변화 맞닥뜨릴 20대 국회
이영종통일문화연구소장 겸통일전문기자북한 김일성은 사망 이틀 전인 1994년 7월 6일 경제 부문 책임일꾼협의회를 소집했다. 북한 핵 관련 대북제재와 경제난이 핵심 의제였다. 그는
-
[미리보는 오늘] 여의도의 밤
선거가 있는 날, 여의도의 밤은 승리한 쪽의 환호와 패배한 쪽의 울분이 뒤섞입니다.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새누리당은 선거에서 대체로 환호하는 쪽이었습니다. 2014년 7ㆍ30 재
-
“모바일 뱅크로 지역의 벽 넘겠다”
성세환 회장은 “수익 다변화를 위해 인수합병과 해외시장 진출에 적극 나서겠다”고 말했다. [사진 신인섭 기자]“지역에 제한받지 않는 모바일 뱅크로 BNK금융의 고객을 늘려나가겠습니
-
상하이 청류관엔 평양 ‘장철구대학’ 여대생 인턴 근무
#베이징(北京) 차오양(朝陽)구의 북한 식당 대성상관에 취재와 식사를 겸해 들른 건 지난 7일 오후 9시쯤이었다. 당시엔 몰랐지만 저장(浙江)성 닝보(寧波)의 류경식당 종업원 13
-
[단독] “규제개혁 최대 걸림돌은 국회”
정부가 오랜 시간 공을 들였고, 한국경제연구원이 일자리 1만 개를 창출할 수 있는 신산업으로 꼽은 인터넷은행. 정부는 지난해 11월 예비사업자까지 인가해 줬지만 시작부터 일이 꼬였
-
[속보] 문재인, 광주에서"호남이 지지 거두면 정치 은퇴하고 대선에도 불출마"
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8일 광주광역시에서 "호남에서 저에 대한 지지를 거둔다면 미련 없이 정치일선에서 물러나고 대선에도 도전하지 않겠다"며 "호남의 정신을 담지 못하는 야
-
[긴급] 문재인 "호남서 지지 거두면 대선 불출마 하겠다"
4·13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8일 오전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·18민주묘지를 찾은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와 김홍걸 국민통합위원장이 참배단 앞에서 무릎을 꿇고 참배를